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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16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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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민 참여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발령, 경계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당일인 23일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려 퍼지면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가까운 곳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인근 건물 지하 주차장 또는 지하 시설로 대피하면 된다.

 

특히 설악웨딩홀앞 사거리~당진상공회의소~당진종합복지타운간 양방향 도로구간에서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실시되므로 해당 도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경찰 지시에 따라 차량을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고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이후 2시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수 있고 차량 이동이 가능하며 2시20분 훈련 경보해제 발령후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박미혜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며 시민분들께서는 잠시 불편하더라도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대피요령을 익히는 기회가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 대피소는 안전디딤돌 앱에서 대피소 조회를 선택커나 인터넷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 찾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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