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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18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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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가 관내 민방위 공공용 대피시설 37개소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 정상화를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습 대비 전국민 민방위 대피 훈련은 군작전 차량과 소방, 응급, 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진행된다.

 

차량통제 훈련구간(설악웨딩홀~상공회의소~종합복지타운 약1.8km)에 있는 경우 도로 오른쪽에 차량을 정차한후 차내에서 라디오를 청취하면 된다.

 

또 적 공습상황에 대한 경보발령과 주민대피 훈련이 진행되며 공습경보 시 가까운 대피소 또는 인근 지하공간으로 대피하고 노약자 등 대피가 어려운 상황에서 자택에서 라디오를 청취함으로 훈련에 참여할수 있다.

 

시는 주민대피훈련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추진키 위해 민방위 대피소내 적치물 방치 여부, 출입구 차단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안내 유도 표지판 부착과 훼손 여부 등을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대피 훈련을 안전하게 치를수 있도록 민방위 대피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겠으며 시민들은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피할수 있도록 평소 가까운 대피소의 위치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재난안전포털 또는 스마트폰 어플 안전디딤돌에서 재난 발생시 국민행동요령과 민방위 대피소 위치 등의 안전 정보를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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