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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30 2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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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부여군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의 특성과 과거 피해 현황을 반영한 저감 대책 수립을 통한 태풍과 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계획을 말한다. 

 

이번 공청회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사단법인 미래건설연구원 김만구 원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 4명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수립한 계획안에 대해 발표하고 전문가 토론, 군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공청회를 통해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재해 등 8가지 유형에 대해 위험지구 지정 101개소와 향후 10년간 약 8400억원의 저감 대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박정현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이 심화되고 있어 지역 환경에 맞는 예방 대책 수립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공청회에서 주신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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