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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31 2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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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직활동기간 동안 필요한 구직활동비와 생활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대전 청년내일희망카드 4차 신청자를 9월1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적합인원 미달시 일주일씩 연장 모집하고 금년 지원 목표인원 1000명을 충족하면 모집 종료한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상태로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의 조건을 만족하는 청년이며 대학교 졸업 학년 재학생, 대학원생,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년(최종학교 졸업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적격 검토후 나이, 미취업여부, 가구 중위소득, 다른 사업 중복참여 여부, 구직활동계획서 실현 가능성과 사업목적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되면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총300만원이 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포인트는 구직과정에 필요한 교육비, 면접비, 도서구입비, 자격증 취득비, 식비, 교통비 등으로 사용할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내일희망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후 관련 서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등기로 제출해야 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청년내일희망카드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취업성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는 사업으로 인기가 높으며 적극적인 구직활동과 사회참여 의지가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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