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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1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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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인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나섰다.

 

시는 중회의실에서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한서대, 신성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서산시교육청, 서산중앙고, 서산공업고, 서산상공회의소, 대산공단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지역산업 인재양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서산시 등 6개 기관이 체결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한서대와 신성대가 공동으로 연구한다.

 

시는 용역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전략과 지역특화산업, 신산업 등 분야별 인재양성 로드맵을 수립하고 참여기관과 관련 고교와 산업체 등 기관별 기능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작성된 보고서는 업무협약 참여기관, 지역 특성화과 편성 고교(서산중앙고, 서산공업고), 대산공단협의회 등 지역산업 인재 양성, 취업, 정주 체계 구축에 관련된 기관의 실무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지역 청년이 맞춤형 교육을 받고 지역에 취업해 정착할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인구감소 시대 행정의 역할이며 이번 용역으로 기관별 기능과 역할을 구축하고 인재 양성과 취업을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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