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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1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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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가 권역별 특수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수 있도록 3회에 걸친 주민참여예산 권역별 컨설팅을 완료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권역별 컨설팅은 송산면과 당진 1, 2, 3동을 대상으로 1차 컨설팅(4일), 송악, 합덕읍, 면천, 순성, 우강, 신평면을 대상으로 2차 컨설팅(5일), 고대, 석문, 대호지, 정미면을 대상으로 3차 컨설팅(8일) 순서로 진행됐다.

 

컨설팅은 지역주민, 주민참여예산위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예산제 소개, 주민참여 예산사업 현장 제안, 제안사업 종합 검토, 기타의견 발표와 공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당진시 예산 방향과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 모둠별 분임 토의를 통한 제안사업 직접 발굴로 진행됐으며 전문 퍼실레이터의 자문 컨설팅이 진행돼 최근 사회적 쟁점인 시민생활안전 분야 사업이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될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협의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중요하며 이번 컨설팅 결과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때 반영해 당진시만의 특색있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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