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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1 14: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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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홍성군은 아기들이 세균으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자라도록 군 보건소 내에 유모차소독기를 설치하고 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모차 소독기 설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한 걱정과 살균 세척의 필요성에 대한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하게 됐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보건소 1층 임산부상담실 앞에 설치해 유모차 한 대당 3분 이내에 살균과 소독이 완료된다.

강력한 자외선 살균램프와 살균제, 분무 적외선열풍건조가 전자동으로 진행되며 유모차, 카시트, 장난감 등 다양한 육아용품을 넣고 시작 버튼 한번만 누르면 손쉽게 소독할 수 있어 보건소를 이용하는 영유아 아동 부모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모차소독기를 통해 보건소를 찾는 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토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고 향후 호응도에 따라 내포보건지소 등에도 설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육아용품 득템 시장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운영되며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과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해 영유아 아동 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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