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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2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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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지역 발전과 혁신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이완섭 시장과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대덕특구내 연구기관을 벤치마킹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대전광역시에서 다양한 연구기관을 개방하는 과학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연구기관의 혁신 사례를 경험하고 이를 시정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날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해 주요 시설과 기술을 견학하고 항공 우주와 스마트시티 분야의 발전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항우연 위성총조립시험센터에서 인공위성 시스템 관련 시험시설과 위성운영동에서 종합관제실과 위성 안테나와 저궤도 위성 8기의 운영 현황을 둘러보며 위성 기술과 우주 분야에서의 연구와 개발 활동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체험관에 방문해 공간증강 인터렉티브 시스템, 자동통역 기술, 디지털 초상화, 가상 사파리(VR), 실감형 학습시스템, 캡슐 내시경 등 혁신적인 기술을 체험하며 지역에 접목할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서산시 발전과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발견했으며 지식과 기술 중심으로 도약하는 서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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