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9-13 20:5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위한 국비 64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키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비를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생활기반사업에 37억6000만원, 누리길과 여가녹지를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에 35억원, 노후주택 개량사업에 6000만원, 생활공원 사업에 2억원을 투입한다.

 

국토부는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의 호응과 관심도가 높고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대전시에 우수사례 2건을 선정하고 국비 10억원을 추가 지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주민과 관계 부처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2025년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증대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586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