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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4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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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도서 지역 보건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난지도 건강증진사업을 대난지도 경로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건강증진사업은 충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홍성의료원),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당진웰다잉문화연구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신성대학교에서 난지도 지역주민을 위해 빵 500개를 기부했다.

 

난지도내 거동이 불편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재가 장애인을 위해 충남도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기초 건강검진 측정(혈압, 혈당), 재활 진료와 근력, 관절 가동 범위 운동과 일상생활 동장 수행 방법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기초 검사(혈압, 혈당 등)와 내과 공보의 일대일 맞춤 상담, 한방진료를 통한 만성통증 관리와 상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구강검진과 교육, 치매 검사, 마음건강팀의 마음 안심 버스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과 우울증 조기 발견 검사, 맞춤 상담, 건강증진 관련 홍보관(연명의료 결정 제도, 절주, 금연, 비만 예방, 국가암검진, 치매 인식개선 등)을 운영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난지도 지역주민의 이동 수단 제한으로 병원 방문이 힘들어 통증을 참고 견디며 지내시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우며 이번을 계기로 건강 인식개선과 자발적 건강관리 유도로 선제적 질병 예방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지속해서 의료복지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지역 연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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