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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8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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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2024년 추진할 신규시책 163건을 발굴했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신규시책 사업은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반영한 공약사업과 정주 여건 개선,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공모사업, 지역 현안 해결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발굴했다. 

 

발굴된 신규시책은 총163건으로 문화복지국 25건, 경제환경국 42건, 건설도시국 29건, 자치행정국 26건, 담당관 8건, 직속기관과 사업소 30건이다.

 

주요 시책은 당진을 자주 찾는 장소의 빅데이터 분석(방문 시간, 체류시간, 이동 동선 등), 2027년 가톨릭 세계 청년대회 관련 솔뫼성지 등 당진시 방문객 수용 방안, 차별화된 교육국제화 특구 운영, 자원봉사자 예우와 활성화 방안, 산불진화 대응체계 개편, 수해 지역 사례분석을 통한 예방, 순방에서 건의된 수리계 개선방안 등이다.

 

이번에 신규시책은 향후 사업내용 보완과 예산반영 검토를 거쳐 2024년 주요 업무계획에 담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투자유치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 등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이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는 상황에서 2024년 당진의 변화를 시민 누구나 느낄수 있도록 당진의 발전을 위해서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규시책 발굴을 위해 지난달부터 부서별 1차 시책 발굴, 당진시 정책자문위원회 개최와 자문 결과를 반영해 지난 12일과 13일까지 2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시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신규시책외 지난 8월25일부터 9월11일까지 추진한 읍면동 순방에서 제안된 의견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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