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진료 고백을 해소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연휴 기간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서산의료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산중앙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문 여는 병의원 101개소와 약국 94개소가 일자별로 지정 운영된다. 

추석 연휴 기간중 이용할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서산시와 서산시보건소 누리집,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129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알수 있다.

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우한 폐렴 감염증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이외 연휴 기간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안내, 당직의료기관 지도 점검을 통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용미 서산시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