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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2 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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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추석 연휴 감염취약시설의 집단 감염에 대비키 위해 요양시설 감염관리 협의체를 소집하고 서산시보건소에서 비상회의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보건소장, 관내 장기요양시설 관계자, 촉탁의사, 관련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최근 우한 폐렴 감염증에 대한 감염병 등급 조정에 따른 현장 혼선을 최소화키 위해 대응 기관별 역학을 공유하고 대응체계를 공유했으며 추석 연휴기간 집단감염 발생시의 대응 방법과 지원 방안 등 당면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했다.

 

특히 이날 시는 지난 2020년 이후 우한 폐렴 감염증 대응으로 헌신한 의료진과 요양시설 운영진의 노고를 위로하는 이완섭 시장의 서한문을 전달하며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시는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민관 협조를 강화하고 감염병 고위험군의 피해를 최소화키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연휴 동안에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요양시설 종사자와 의료진의 희생과 헌신에 진심 어린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입소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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