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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2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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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 체육의 힘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1년간 훈련에 매진해온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도 대표 선수단이 종합순위 5위 달성을 다짐했다.

 

도는 논산시 충남체육고등학교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영범 도 체육회장, 김지철 도교육감, 체육관계자, 선수단 등 3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

 

선수단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거둔 종합 5위의 성적을 되돌아보고 출전 보고와 단기 수여에 이어 결의문을 낭독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김 지사는 “대회를 준비하며 수없이 많은 땀을 흘려온 선수단에게 감사드리며 충남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멋진 승부를 펼쳐 충남의 힘을 전국에 널리 알려주길 바라며 도민과 함께 여러분의 승전보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는 전국체전 입상자가 받는 메달포상금을 지난해부터 인상했고 올 1월에는 도청 테니스팀, 체육회 세팍타크로팀을 창단했으며 우리 선수들이 최고가 될수 있도록 스포츠 기반시설 구축 등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달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남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총49개 정식 47, 시범 2 종목으로 치러지며 도는 선수 1293명과 임원 585명 총1878명의 선수단을 꾸려 전종목에 참가하며 도는 현재 도청 8팀 77명, 시군청 26팀 238명, 체육회 6팀 44명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중이다.

 

도 관계자는 “그 동안 전국체육대회 상위권 목표 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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