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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5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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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추석 연휴 동안 노은과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가 도매시장법인(청과, 수산부류)에 따라 다른 일정으로 휴무에 들어간다. 

 

오정도매시장은 청과법인과 수산법인 모두 오는 29일부터 10월1일까지 3일간 경매를 쉬고 노은도매시장의 경우 청과법인은 오는 29일부터 10월1일까지 수산부류는 오는 29일과 30일 경매를 하지 않는다.

 

단 도매시장법인의 경매 업무만 쉬고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운영 여부를 결정하며 추석 연휴 막바지인 10월2일 새벽부터는 모든 경매를 다시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추석 연휴 경매 일정은 노은, 오정 도매시장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불편 없이 도매시장을 이용할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농수산물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방문객이 많은 오는 26일부터 10월1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은 상시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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