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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6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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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지난 5월과 8월에 운영된 1, 2차 일상의 회복 가족 교실을 수료한 치매 환자 가족을 포함해 60여명이 참여했다.

 

우리 가족 행복을 빚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돌봄 가족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했다. 

 

치매 환자 가족들은 접시판이 되는 흙 틀위에 원하는 모양과 색깔로 색소지 흙을 붙여 나만의 색소지 접시를 만드는 도예 체험을 통해 가족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으로 회복되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다양한 치매 환자 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건강하게 일상을 이어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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