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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7 1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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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시군과 관계기관이 함께 공주시 일원 대백제전 현장을 찾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 먹거리 환경 조성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행사장내 음식점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문구가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위생적 관리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먹기, 칼과 도마 구분 사용, 조리기구 소독, 보관온도 지키기(냉장식품 5℃ 이하, 냉동식품 –18℃ 이하) 등 6개 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강조했다.

 

도는 대백제전 기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한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을 배치해 식중독 예방 동영상을 송출하고 방문객들에게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알리고 있으며 또 행사장내 음식을 신속 수거해 18종의 식중독균 검사를 병행하고 있다.

 

도는 식중독이 발생치 않도록 행사 기간 매일 공주와 부여 행사장내 입점 업소를 방문해 조리장 위생 상태, 영업자와 종사자 위생관리,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소비기한(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과 사용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식품 취급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지속 홍보하고 식품 취급 온도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김성호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충남을 찾은 관광객과 도민이 불편함 없이 대백제전을 즐길수 있도록 안심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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