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가 도내 해운항만 분야 발전을 위해 6개 연안 시군 공무원, 민간 전문가,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부여군 백제역사문화관에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 연안, 섬 발전을 주제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해운항만 분야 발전방안 모색과 관계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연안 시군별 정책 공유, 각분야 민간전문가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군별 정책 공유에서 도 시군 현안발표 등 정책공유, 해양관할구역 설정 대응, 지속가능한 섬 관광 정책 방안, 항만의 가능별 역할에 따른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국가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할 도, 시군 현안 사항에 대한 대응책을 긴밀히 협의했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최동석 도 해운항만과장은 “올해는 지방관리 무역항 시설 사용료 지방 이양과 제5회 섬의 날 기념행사 보령시 유치 등 관련 현안 사항이 많았으며 관계자들과 협력해 현안 사항 해결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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