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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05 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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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220만 충남도민이 힘쎈충남의 새로운 미래 발전 견인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도는 제28회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대백제전 행사장인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 군수, 도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도민 자긍심 고취와 지역 화합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여는 대백제전과 연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백제문화를 기회로 힘쎈충남을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잡았다.

 

행사는 식전 공연, 도민헌장 낭독, 모범 도민 등 표창, 김 지사 기념사, 퍼포먼스, 충남의 노래 제창,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가졌다.

 

김태흠 지사는 “우리 안에는 백제인들이 물려주신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디엔에이(DNA)가 있으며 민선8기 충남도의 슬로건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은 이런 역동성과 열정을 나타낸 말”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정부예산 10조 시대 눈앞, 삼성디스플레이 등 71개 기업 14조원 투자 유치 달성, 국가 첨단산업단지 660만㎡ 확보, 스마트팜 단지 660만㎡ 조성 추진,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로서 에너지 전환과 산업 재편 주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앞장, 지역 균형발전 추진 등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대통령께서 지난 대백제전 개막식에서 내고향 충남이 미래 산업의 거점이 되도록 빈틈없이 챙기고 밀어붙이겠다고 약속했으며 힘쎈충남의 도지사로서 17개 시도 지사들과의 샅바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충남에 필요한 사업과 충남 발전을 위한 동력 등 도민을 위한 모든 일에서 절대 밀리지 않고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 발전을 위해 몸을 던지는 각오와 사명감으로 매사에 앞서 나아가겠으며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퍼포먼스는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 군수가 참여해 유구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토대로 도민과 함께 세계로 뻗어 나가는 충남의 미래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남진과 조명섭, 우연이, 소리맵시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충남도민의 날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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