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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05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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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긴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신속하게 대응할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1204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조합해 건물에 해당치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할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

 

시는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 육교승강기, 지진옥외대피장소, 소규모 도시공원,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노상과 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 인명구조함 등 시설물에 주소로 번호를 부여하고 주소판을 설치했다.

 

특히 올해 전기차충전소에 처음 설치한 발광 다이오드(LED) 사물주소판이 야간에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시 시민의 안정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공공장소 등에 설치한 도로명시설은 설치뿐 아니라 관리가 중요한 사항이며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성을 담은 도로명 주소 시설 확충,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위해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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