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0-05 20: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한밭체육관(부사동)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전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에는 이장우 시장, 이상래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이승찬 시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등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출정식은 목원대 성악과 학생들의 응원 공연에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펜싱, 대전시청), 하태규(펜싱, 대전도시공사), 은메달 김지훈(수영, 대전시 체육회) 선수에 대한 축하 꽃다발 전달과 전국체전 출전 보고, 단기 수여, 식사,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을 대표해 펜싱의 오상욱 선수와 육상의 김지연 선수가 매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필승을 다짐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에서 자란 우수한 선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세계적 선수로 도약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으며 여러분의 땀방울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전시는 총49개 종목에 선수 1021명(남자 644명, 여자 377명)과 임원 531명이 참가하며 종합순위 13위(3만점, 메달 138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5909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