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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06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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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제12회 당진시민의 날 기념식이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기념식은 오성환 시장과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시민, 출향인사, 역대 시민 대상 수상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시민대상 시상, 민선8기 주요 시정 홍보, 지역 연고 연예인 축하공연 등 약2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 

 

시민 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14일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역발전환경 부문 김형열, 사회봉사 부문 한화자, 문화예술 부문 허영상 씨가 선정돼 수상자에게 상패가 전달됐다. 

 

김형열 씨는 대호지면 6개 마을 협동권 사업을 통해 낙후 지역에 버스 길을 개설해 주민편의 도모와 노인 여가시설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자 씨는 여성 사회참여와 권익증진 기여, 노인 공경 활동과 청소년, 외국인, 장애인 등에 대한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허영상 씨는 당진시의 서예 발전과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예술 도시 당진을 만드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기념식은 오후 5시에 시작해 많은 시민이 참석해 축하공연을 즐겼으며 축하공연은 지역 연고가 있는 안소미 당진시 홍보대사, 트로트 가수 박군, 댄서 아이키가 참여해 시민들이 화합할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오성환 시장은 “지역소멸 위기에 당진은 1961년 17만 인구에 처음 도달한 이래 61년만에 17만 인구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고 당진이 나날이 발전할수 있었던 큰힘은 당진시민의 공동체 의식에서 비롯됐으며 당진시민의 날을 맞아 당진시민이 지닌 강인한 저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당진이 재도약할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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