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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0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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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토자 2023년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무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 동안 소규모 노후 건축물 가운데 단독주택은 법령에서 정한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정확한 실태진단이나 안전 취약 요소 현황 등을 파악키 어려웠는데 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코자 올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건축물관리법 제15조에 따라 사용승인후 3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2층 이하로서 년면적 500㎡ 이하)으로 오는 27일까지 모집하며 선정이 되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점검을 해주며 다만 향후 보수와 보강시 발생하는 비용은 소유주나 관리주체가 부담해야 한다.

 

안전 점검 신청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주나 관리주체는 해당 구청 건축과에 방문커나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수 있도록 지역내 노후 건축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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