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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1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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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발달장애청년허브 사회적협동조합 사부작과 공연예술창작터 수다, 부여의 뉴미디어 아티스드 그룹 노드 트리가 미디어 오페라 문화공연 메마른 땅위의 동물왕국을 오는 15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마을에서 경계 없이 다정하게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부작의 활동을 예술로 표현하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기 위해 관객 참여형으로 제작했다.

 

미디어 오페라는 지난 9월2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여에서 10월15일 공연을 개최하며 오후 1시 공연 사전 투어를 거쳐 오후 2시 본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공연을 관람할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청년예술가들이 주체가 돼 개인에게 내재돼 있는 이야기를 꺼낼수 있는 공연을 볼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며 지역의 마을 공동체 안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연결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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