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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6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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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에버랜드에서 취약계층 아동 가족 110명을 대상으로 2차 우리 가족 추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 등으로 가족 여가 활동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놀이동산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비롯해 사파리 체험과 퍼레이드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일정을 보내며 가족간 화합을 다지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행사에 참여한 가족 모두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길 바라며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문화 체험행사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을 대상으로 보건, 보육, 복지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를 원하는 취약계층 아동 가정은 아산시 아동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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