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이 원활한 우수 배출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공공하수도시설 준설작업을 시행한다.
군은 10월부터 두달간 하수처리시설 6개소, 시가지 합류식 하수관로, 중계펌프장 4개소, 초기 우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여군에는 올 여름철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수관로와 맨홀, 맨홀 펌프장에 퇴적물이 많이 쌓여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어려운 실정에 따라 군은 해당 시설물에 대해 준설을 시행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준설작업을 통해 하수처리 사고를 예방하고 퇴적물로 인한 악취를 제거할 계획이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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