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백신접종 또는 우한 폐렴 감염증 감염후 시간 경과에 따른 예방 효과가 감소하고 XBB 계열 등의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65세 이상 시민들의 우한 폐렴 감염증 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방접종은 XBB 기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2종으로 실시되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처럼 년1회 진행되며 이번 백신은 기존의 2가 백신보다 항체 증가율이 2.7배~3.1배 높다. 

접종 권고 대상자는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시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이며 65세 이상 고령층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치명률이 40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 권고 대상자들은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일반대상자인 12세 이상(2011년생 생일 경과자) 시민은 11월1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은 이전 접종 이력과 상관없이 마지막 접종일 기준 3개월(90일) 경과시 할수 있으며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수 있으며 접종 비용은 무료며 관내 위탁의료기관 41개소에서 문의후 당일 접종할수 있다.

이용률 감염병관리과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이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지만 다른 연령층에 비해 고위험군 시민에게 여전히 위험할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대비를 위한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