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겨울철 대비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오는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12세부터 64세 면역저하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원, 입소, 종사자 등 접종 권고 대상자부터 우선 접종하며 그외 12세 이상의 시민은 11월1일부터 접종 받을수 있다.

이번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수 있도록 개발된 신규 백신(화이자 및 모더나 XBB.1.5.)으로 진행되며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우한 폐렴 감염증에 감염됐던 사람이 접종 받을수 있고 최근 예방접종을 받았을 경우 최소 3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다.

또 질병관리청에서 우한 폐렴 감염증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동시 접종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 장소는 아산시보건소와 관내 위탁 의료기관 91곳이며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후 방문커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겨울철 우한 폐렴 감염증 감염에 대비하고 건강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 취약 시설 대상자분들의 보호를 위해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