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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8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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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함께 자동차 엔진, 변속기 주요부품 생산 강소기업인 ㈜엔엘티와 서산인더스밸리내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서 구상 서산시 부시장, 김태흠 지사, 박주석 ㈜엔엘티 대표이사가 참석해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2005년에 설립된 ㈜엔엘티는 현재 서산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두고 엔진블록과 실린더헤드 등 엔진 부품과 자동변속기 컨버터하우징 등 자동차의 주요 부품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엔엘티는 2026년 12월까지 3년에 걸쳐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233억원을 투자해 2만3000㎡의 부지를 매입하고 연면적 6100㎡ 규모의 자동차 부품용 소재 생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가 지역내 35명 이상의 신규일자리와 함께 매년 58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유발함으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주석 ㈜엔엘티 대표는“이번 서산인더스밸리 신설 투자를 통해 기업내 제품 생산능력을 확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과 함께 발전할수 있도록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생산 자재와 장비를 구입키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 ㈜엔엘티와의 투자협약을 환영하며 많은 유망기업의 투자를 유치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입주 기업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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