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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18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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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당진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누룽지향 당진특화쌀을 개발하고 있다.

 

미래농업과 종자산업팀에서 당진특화쌀 육성을 위한 3단계 전략을 기획해 1단계 최고품질쌀 당찬진미와 2단계 수출쌀 아미쌀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3단계 누룽지향 쌀을 개발하고 있다.

 

시는 누룽지향 쌀 개발을 위해 국립식량과학원과 충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총8개의 신품종 벼를 도입했으며 당진지역 토질과 환경에 맞는 신품종 벼 선발을 위한 품종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일엔 농업기술센터 쌀 관련 담당자들이 누룽지향 신품종 벼 선발을 위한 평가회를 추진해 당진지역에 맞는 신품종 벼를 예비 선발했으며 앞으로 2년후에는 신품종 벼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당찬진미와 아미쌀은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육성한 쌀로 당찬진미는 밥맛이 우수한 해나루쌀 원료곡인 삼광 품종급의 최고품질 쌀이다. 

 

또 아미쌀은 우리나라 최초 자포니카 장립, 장원종으로 수출과 식당에서 활용키 적합한 고품질 쌀로 시는 당찬진미와 아미쌀 2개 품종을 판매처에 따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김석광 미래농업과장은 “국립식량과학원과 충남도농업기술원 등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해 누룽지향 당진특화쌀을 개발하고 고부가가치 쌀상품으로 육성해 관내 농업인 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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