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향교 정문희씨가 전국전통서당문화한마당 행사에서 전국 장원을 차지했다.
연기향교는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당문화한마당에 참가해 고전강독 개인전에서 정문희씨가 전국 장원을 단체전에서 참방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전통서당문화한마당은 1600년 역사인 우리 서당문화의 가치 보존과 계승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사)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한편 연기향교는 고전문학과 천자문, 인성교육 등 평생교육을 연중 진행하며 올해 7회째로 매년 10월 인륜경전 강독대회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