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산시, 국내 유수기업 10개사 2150억원 투자유치 - 합동 MOU 체결, 총10만여㎡ 부지, 560명 고용효과 기대 - 박경귀 시장, “아트밸리 아산으로 임직원 생활 만족도 높아질 것”
  • 기사등록 2023-10-19 20:5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가 국내 유수기업 10개사와 총21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박경귀 시장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에스에프에이 등 10개 기업 대표와 함께 제조공장 신증설과 이전 등을 추진키 위한 합동 투자 협약식에 참석했다. 

 

자동화 설비 제조기업인 ㈜에스에프에이는 둔포제2농공단지내 1만3444㎡ 부지에 6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4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자동차 내외장재 제조기업 ㈜쓰리나인은 인주면 해암리내 2만4078㎡ 부지에 35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설하고 본사를 이전하며 80명을 신규 고용한다. 

 

또 프로브카드 제조기업인 ㈜피엠티는 아산디지털일반산단내 3300㎡ 부지에 3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100명을 고용하며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주안테크는 신창면 궁화리내 2만4102㎡ 부지에 20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설하고 본사를 이전하는 등 1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전기 전자와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플라스탈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단내 7326㎡ 부지에 200억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40명을 신규 고용한다. 

 

선장면에 있는 KBI동국실업㈜는 6342㎡ 부지에 150억원을 투입해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제조기업 A사는 아산시에 130억원을 투자해 약9365㎡ 부지에 제조공장과 본사를 이전하고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충북 청주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와 전자부품 실장기판 제조기업 ㈜코엠에스는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단내 6410㎡ 부지에 100억원을 투입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천안의 특수스티커 라벨 제조기업 ㈜무궁화엘앤비는 아산음봉일반산단내 4942㎡ 부지에 70억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30명을 신규 고용하며 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경량 중량랙 제조기업인 극동진열㈜는 아산음봉일반산단내 3514㎡ 부지에 50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총10만2823㎡(3만1103평) 부지에 2150억원이 투자되며 총560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고 삼성과 현대 등 글로벌 기업과 그 협력사들이 자리 잡고 있어 많은 기업이 투자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정부의 소부장특화단지와 국가전략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나날이 투자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에 터를 잡는 기업 임직원들이 정주할수 있도록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고 있고 도시 주거환경이 편리하게 바꾸고 있으며 아산시에 대한 투자 결정한 모든 기업을 뒷받침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593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