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0-20 19: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항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한 2023 당진항 정책세미나가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열렸다.

 

당진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항만경제학회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충남도청 해운항만과장, 관련 기관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책세미나는 사)한국항만경제학회 김현덕 회장을 좌장으로 주제발표,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최경훈 교수의 당진항 종합발전방안과 경상국립대학교 이태휘 교수의 당진항의 당면과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사)한국항만경제학회 11명의 교수진을 비롯해 김갑용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장, 최동석 충남도청 해운항만과장, 오영훈 당진시 항만정책관, 이정남 당진해양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당진항의 스왓(SWOT) 분석, 당진항 물동량 분석 기반 부두 개발 수요발굴, 물류 해양관광 공존 플랫폼 조성, 항만 전문 인력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사)한국항만경제학회는 국내 항만 물류 분야 교수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항만경제학에 관한 학술연구, 항만물류에 관한 연구 조사, 연구발표, 강연회의 개최 등을 수행하는 단체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이 제안되고 풍성한 논의가 이뤄져 당진항이 경쟁력 있는 글로벌 복합항만으로 발전할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594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