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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0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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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을 위해 11월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2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이 지났거나 부패 변질되기 쉬운 식품의 사용 보관, 식재료와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장내 위생 청결관리, 보존식 이행, 조리 종사자의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다. 


시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제품, 조리식품, 조리기구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외 점검과 함께 올바른 손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등 식중독예방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병행한다.

 

점검 결과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행정처분 기준 위반 사항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학교와 유치원 위생점검에 이어 어린이집 급식소 전수 위생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수 있도록 급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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