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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4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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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시행하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해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수 없는 경우 간단한 확인 등을 거쳐 조상이 소유한 전국의 토지를 무료로 쉽게 찾을수 있는 행정서비스이다.

 

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올해 9월말 기준 전년 대비 12% 증가한 2253필지 총249만㎡에 대한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희망자는 본인 신분증과 피상속인과의 관계를 확인할수 있는 제적등본 또는 기본증명서 등의 서류를 첨부해 토지관리과에 신청하면 되며 시청을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을 해소키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온라인 서비스 조회 대상은 피상속인이 2008년 1월1일 이후 사망한 경우 신청할수 있으며 신청은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 플랫폼)에서 하면 된다.

 

서비스를 이용한 A 씨는 “존재 사실도 몰랐던 조부의 토지를 찾게 돼 너무 기쁘며 다른 시민께서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꼭 이용해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시민들의 권리 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관련 상속, 세금 상식 안내 자료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시민들을 위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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