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이 비만관리와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건강UP 비만탈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는 체성분 분석과 개별 건강행태 조사 등 사전검사로 비만도 평가후 체중 관리가 필요한 중장년 대상자 40명을 선정했으며 대상자들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2주간에 걸쳐 건강UP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내 신체활동시설과 연계해 댄스 등 운동프로그램과 SNS를 이용한 보건소 간호사와 영양사 등 전문가의 식단관리, 운동관리,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고 특히 낮시간 운동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오전과 저녁 시간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결과 참여자 19명이 1% 이상 체지방을 감소했고 3일 이상 운동 실천율은 사전 대비 26%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꾸준한 참여와 체중감량 동기부여를 위해 건강생활 실천 미션 부여와 체지방률 감소에 성공한 대상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종료했지만 참가자들이 본인의 생활습관을 바꾸고 건강한 체중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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