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힘쎈충남 도약, 충남기업인과 함께” - 도, 제30회 기업인대상 개최, 지역경제 발전 공헌 기업, 근로자 시상 - 올해 유망중소기업 16곳, 모범장수기업 4곳 지정서 교부
  • 기사등록 2023-10-26 19:0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종합 대상을 차지한 천안시 소재 제닉스사 배성관 대표, 부문별 수상 기업인, 관계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기업 시상과 유망 중소기업, 모범장수기업 지정서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와 중소기업중앙회, 도 중소기업연합회는 도내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표창 대상은 중소 제조업체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세수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 등이다.

 

제닉스사는 2010년 설립된 반도체 장비 관련 제조업체로 기업 건실도, 지역 기여도, 경영 기술 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합 대상에 이어 경영 대상은 아산 케이엠티엘에스, 기술 대상은 논산 대한이앤씨, 장수 대상은 홍성 광천원김, 창업 대상은 홍성 겟블루가 받았다. 

 

우수기업인상은 당진 이엔이텍 등 5명, 모범노동자 표창은 천안 마이크로컨텍솔루션 신동진 팀장 등 13명,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천안 O.N 권오남 대표 등 4명, 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상은 보령 스마트정보기술 임강혁 과장 등 3명이 수상했다.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정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키 위한 올해 유망 중소기업에는 아산시 소재 아라 등 16개 기업이 지정됐다.

 

2020년부터 선정하고 있는 모범장수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창립 30년 이상된 향토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시책으로 올해는 홍성군 백제 등 4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에는 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1.0%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형식 부지사는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와 민생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중소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고 지방세수를 더많이 확보할수 있으며 각종 금융지원과 경영지원 등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595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