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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6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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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행한 범시민 한 책읽기 운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인 곽재식 작가 초청 강연을 포함한 북콘서트를 개최하며 범시민 한 책읽기 운동을 마쳤다.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 학생, 교육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퀸텟위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는 선정도서 독후감, 독서감상화, 영상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과 곽재식 작가의 강연이 이어졌다.

 

올해 범시민 한 책읽기 운동의 선정 도서는 일반부는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아동부는 우리 반 안중근이다.

 

시는 우수작품(독후감 부문 초등부 3명, 중등부 1명, 일반부 3명, 독서감상화 부문 초등부 3명, 중등부 3명, 영상 1명) 수상자 총14명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진 북콘서트에서 곽재식 작가는 저서를 주제로 기후 위기와 산업과 경제 정책의 흐름, 수소에너지와 기후경제의 눈치싸움 등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범시민 한 책읽기 운동은 2003년부터 추진돼 시민들이 선정 도서로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행사며 시민들의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도시가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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