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0-27 19:2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임업인간 소통하고 자긍심을 고취키 위한 2023년 충남 임업인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임업인간 정보 교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용성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장, 도내 산림조합장, 산림 관련 단체장, 임업 후계자, 산림경영인, 산림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식에서 도내 임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임업인을 격려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충남지역 산림조합 일동은 임업인의 마음을 모아 1억원을 도민 참여 숲 조성 기부금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화합행사로 공산성 걷기, 산림 문화 작품 감상, 밤, 표고, 산채, 요거트, 쿠키 등 임산물(가공품) 전시, 임업과 산불 장비 전시, 산지 관리, 재배 기술, 경영 등 임업 기술 상담, 임업인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장기자랑, 줄다리기) 등을 진행해 소통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기부에 감사를 전하고 도와 산림을 향한 임업인의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했다.

 

지사는 “도는 밤과 표고 생산량 부동의 전국 1위이자 한해 6300억원의 임산물을 생산하는 산림경영 선도 지역이며 도는 임산업 관련 국비 확보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며 임기안에 편백과 백합나무 등 경제림을 1만3000㏊를 조성해 산림의 경제성을 높이고 산림소득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595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