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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30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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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식품제조와 가공업체 3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위생관리등급평가(이하 평가)를 통해 식품제조와 가공업체의 위생과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출입 검사와 수거 등을 차등 관리한다. 

 

평가 결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구분해 자율관리업체일 경우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 평가일로부터 2년간 출입 검사를 면제하고 위생관리 시설개선을 위한 융자사업 등을 우선 지원한다.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체일 경우 매년 1회 이상 위생지도와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번 위생관리등급평가의 대상 업소는 해썹(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하고 영업개시일로부터 1년 경과 업체, 최초 평가후 매2년 경과 업체, 2022년 평가 불능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위생관리평가표(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영업장 위생관리 이행 여부 등)를 토대로 총120항목 2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위생관리 등급평가시 현장 맞춤 위생 교육을 해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수 있는 깨끗한 식품 위생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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