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0-30 20:5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대전 커먼즈필드에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6기 회원들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청년총회를 개최한다.

 

올해 청년총회는 대청넷 6기 회원들을 비롯해 이장우 시장, 우수정 대전청년내일센터장, 청년정책연구 공모사업 참여자, 자치구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대청넷 6기 회원들의 정책발굴 활동 공유, 최종 정책제안 안건 소개, 대전시 제안정책 검토 결과 발표, 분과별 활동 소회 공유, 대전시장-대청넷 회원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대전지역 청년 56명으로 구성된 대청넷 6기는 일자리 창업분과, 안전분과, 문화 관광분과, 주거분과, 복지분과, 교통분과 등 총7개 분과에서 라운드테이블, 전문가 자문회의, 오픈테이블, 실국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정책안건 발굴 활동을 해왔다.

 

이결과 총7개 분과에서 공유주차장 지원 확대, 대전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표준조례안 제안, 청년 암 경험자 대상 지원 강화, 신규 고용 청년 주소지 이전 지원, 녹색제품 판매 촉진 방안 확대, 청년 체험형 주거지원 제안 등 12개의 최종 정책안건을 발굴했다. 

 

특히 올해는 정책 제안 안건의 실현 가능성을 강화키 위해 담당 부서와 사전에 분과 매칭 실국 간담회를 개최해 최종 정책 제안 12건중 10건의 안건이 수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으로 만들어준 대청넷 6기 활동에 큰 박수를 보내며 지역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해 청년이 정착해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596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