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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31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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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주간보호소 사랑채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함께 가을 나들이와 유람선 탑승 체험행사를 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충북 단양을 방문해 한껏 물든 단풍을 감상했으며 충주호 관광유람선을 타고 단양 8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일상속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해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행사는 담당 직원이 어르신과 짝을 이뤄 안전하게 인솔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예전에 와본 곳이지만 오늘 또와보니 옛 기억이 나서 좋았으며 날씨가 좋고 옆에서 살뜰히 보살펴준 직원들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주간보호소 사랑채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주4회 운영하며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보호자)의 경우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유선 상담을 통해 안내 받을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들이 활동을 통해 반복적인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심신 안정과 우울감 감소 등 일상생활에 활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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