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11-01 22:0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타지역에 주소를 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혜택을 홍보하는 등 인구 유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외지 거주 학생들의 비율이 높은 공주사대부고와 공주마이스터고, 충남과학고 등 기숙형 학교 3곳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전입 혜택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공주시가 자체 제작한 행복한 일상이 특별해지는 공주로 와유 홍보물과 가정통신문을 배부하고 인구시책과 교육지원사업, 한마음장학회 장학사업 등을 안내했다. 

 

시는 관내 소재 재학생중 공주로 주소를 이전할경우 고등학생은 년 최대 40만원, 대학생은 매월 7만원을 공주페이로 지급하며 타 지역에서 공주시로 전입한 지역대학생에게 지원하는 공주사랑장학금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10명,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내년부터 인원을 40명으로 늘리고 1인당 100만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30명에게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교육경비와 대중교통비, 급식, 우유 등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시는 올해부터 중고등학생 신입생들에게 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교육지원사업을 한층 강화했다. 

 

최원철 시장은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세대별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시책을 추진할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596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