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는 자율방범대원의 날을 맞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 출범과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 지정된후 처음 개최된 행사로 600여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한해 시민들에게 봉사한 모범자율방범대와 우수 대원 8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자율방범대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이상 동기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대전을 위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다짐 퍼포먼스와 함께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이라는 주제로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과에서 자율방범대원들이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 등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강영욱 대전시 자치경찰위원장은 “그 동안 자발적 봉사조직이었던 자율방범대가 자율방범대법 시행으로 자치경찰과 함께하는 치안 파트너로 적극적인 활동을 할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안전한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