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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3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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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2023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민 호응속에 종료했다. 

 

신혼부부 지원 사업은 주거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무주택 또는 1주택 신혼부부에게 년1회, 주택자금의 대출잔액 1.25%,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올해 관내 272가구에 2억600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으며 특히 신혼부부의 사업 신청이 급증하면서 예산 1억원을 추가 확보해 지원을 확대했으며 사업 수혜자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97%가 만족 이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 A씨는 “신혼부부 지원 사업이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큰도움이 됐으며 예산이 더늘어나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신혼부부 지원 사업이 수혜자분들에게 가뭄의 단비처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시민 만족도와 체감도 높은 출산 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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