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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6 1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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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에 디지털 트윈국토 2차 시범사업 우수지자체로 참가한다.

 

디지털 트윈국토는 실제와 동일한 가상국토를 3차원 모형으로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 예측, 최적화 등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국가 위치기반 플랫폼이다.

 

디지털 트윈국토 2차 시범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비 7억원을 포함한 총14억원을 투입해 디지털 트윈 기반 문화재 보존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본 시스템은 도 지정문화재와 역사, 문화, 환경 보존지역에 대한 3차원 가상 세계를 구축해 문화재 주변에서 건물 신축 등 개발행위가 이뤄질 경우 사전에 가시권, 조망권, 적법성 등을 알아볼수 있도록 하는 정보(데이터) 기반의 합리적, 객관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다.

 

도는 이번 행사장에서 우수사례로 디지털 트윈 기반 문화재 보존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고 주요 콘텐츠를 시연한다.

 

아울러 도민에게 다양한 공간정보를 보기 편하고 손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새롭게 구축중인 충남도 공간정보 포털통합플랫폼 고도화(대민용), 행정 데이터를 공간정보와 융복합한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전국 최초로 드론 영상 실시간 공유체계를 구축해 재난, 안전사고, 행사 등에 대응하는 드론통합관제센터에 대해 알리고 직접 시연하며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이번 전시회에서 층남의 공간정보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미래산업의 기초가 되는 위치기반 정보 구축을 선도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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