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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6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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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삽교읍 주민복합지원센터에서 성공적인 비만 예방과 관리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와 15개 시군 보건소, 도교육청, 도체육회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우수사례 발표, 컨설팅, 토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비만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치료해야 하는 질병으로 규정할 만큼 현대 사회의 심각한 문제중 하나로 예방과 관리가 절실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수 있는 실효성 있는 비만 예방과 관리 사업을 펴고자 이번 간담회를 열고 사업 방향 등을 점검했다.

 

도와 시군, 관계기관은 협력 추진중인 비만 예방과 관리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협조 사항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시군별 다양하게 진행중인 사업을 함께 살펴보고 토론했으며 전문가 조언을 통해 개선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관계 기관간 긴밀한 협업으로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것이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 차원의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만 예방을 위해 가장 쉽게 할수 있는 유산소 운동은 걷기로 어디서나 쉽게 누구든지 할수 있고 특별한 장비가 필요치 않기 때문에 실천키 좋다.

 

도는 도체육회와 15개 시군 보건소를 통해 걷쥬 앱을 활용한 걷기 도전(챌린지)을 시행중이며 목표 달성시 혜택(인센티브) 지급 등 도민이 일상에서 더욱 재미있게 걸을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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