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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7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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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행복도시∼공주역(KTX)∼탄천 연결도로 사업의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행복도시∼공주역(KTX)∼탄천 연결도로는 행복 도시권의 광역 상생과 균형발전을 촉진키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공주, 논산, 부여 등 지역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4365억원을 들여 세종시 장군면에서 공주시 마암(청벽)을 거쳐 공주역, 탄천면(삼각리)을 잇는 총23.5km 왕복 4차로를 신설한다. 

 

이사업은 지난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청신호가 켜졌는데 현재 마지막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는 내년 5월 마무리될 예정이며 시는 예타가 통과되도록 전문가와 함께 철저한 준비와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 의지를 평가기관에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관철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수막 게시와 홍보물 제작, 배부는 물론 축제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을 전방위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23 대백제전 행사 기간 홍보 부스를 마련한데 이어 최근 열린 백제 씽씽이 자전거 랠리 행사에서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등이 직접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남상봉 도로과장은 “지역의 각종 행사와 연계해 진행한 게릴라 홍보는 다수의 시민과 방문객에게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길 바라는 목표 의식 생성 효과가 있으며 해당 사업이 예타를 통과토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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