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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9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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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 궁남지와 문화유산미디어아트 등 2개소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 발표했다.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코자 탄생한 공식브랜드로 지자체에서 신청한 자원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속에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전국 100개를 선정했다.

 

궁남지는 이번 선정을 포함해 한국관광 100선, 야간관광 100선, 열린관광지 등 우수관광지 4관왕의 타이틀을 모두 얻어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증명받게 됐다. 

 

현재 야간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스토리가 있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부여문화유산미디어아트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대를 배경으로 백제의 화려한 문화를 조형물과 함께 미디어 맵핑, 경관조명을 연출해 전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을철 야간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을 통해 부여의 아름다운 밤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것이며 다채로운 야간콘텐츠와 관광명소를 추가 발굴해 부여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야간관광 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야간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블로그 등에 각종 이벤트와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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