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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0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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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이 광주라마다프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박정현 군수가 올해의 축제리더상(헤리티지 관광활성화 부문)을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이 야간형 축제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특히 부여 문화재 야행은 올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으며 금년에는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사로 한단계 더발전시켰고 지역상권과 지역단체 등이 활발히 참여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만족하는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수상한 박정현 군수는 문화재 야행과 백제문화제, 부여서동연꽃축제 등 부여지역의 역사성과 역사문화자원을 통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함께 문화재활용기획사 교육과정 등을 통한 주민주도적인 행사 운영 등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피너클 어워드에서 수상케돼 영광이며 부여라는 옛 명칭을 그대로 쓰는 만큼 역사성이 깊은 부여군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축제를 발전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적인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축제 정보를 공유코자 설립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우수한 국내 축제를 발굴함과 동시에 국내 축제의 세계화를 앞당길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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